오는 2일로 예정된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을 앞두고 의료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원격진료'에 대한 관심이 몰리면서 홍준표 대선 후보의 원격진료·영리병원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원격진료 관련주인 인성정보가 강세다.
1일 인성정보는 오후 1시27분 전거래일대비 160원(5.77%) 상승한 2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는 2일로 예정된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을 앞두고 대국민 담화문을 내고 노조가 요구한 사항에 대해 당장 해결할 수 없음을 설명하고 파업 자제를 요청했다. 권 장관은 전일 발표한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관련 담화문에서 "정부와 보건의료노조는 진지하고 성실하게 협의에 임했으며 일정 부분 이견을 좁혔으나, 합의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총파업이 진행돼도 노동관계 법령에 따라서 의료기관의 중환자 치료, 응급의료, 수술, 분만·투석 등의 필수유지 업무는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비상진료대책에 따라서 응급센터 등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병원급 기관의 평일 진료시간 확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공공병원 비상진료 참여 등도 준비할 계획이다.
야권의 유력 대선후보인 홍준표 의원은 지난 7월 "원자력, 발전 등 민간이 운용하지 못하는 부문은 제외하고 서비스 부문 대부분은 민간에 이양하는 것이 맞다. 원격진료, 영리병원 허용도 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인성정보는 IT인프라와 네트워크 장비를 제공하는 업체다. 대학 병원, AI 업체들과 협력해 재외국민 대상으로 한 원격의료 서비스 플랫폼을 국책과제를 통해 준비 중으로 홍준표 의원이 원격진료 허용 공약과 의료파업에 따라 원격의료에 대한 관심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