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사진=로이터
암호화폐(가상화폐)가 글로벌 자산으로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비트코인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2일 오전 7시 33분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60% 상승한 4만8578.6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3784.82로 24시간 전 보다 11.54% 급등했고 카르다노의 에이다는 3.99% 올랐다. 바이낸스코인(5.61%) 도지코인(6.37%) 솔라나(3.54%)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이날 유럽 경제통화 위원회에 참석해 "코인마켓캡에 등록된 암호화폐의 자산 가치는 2조1000억달러를 넘어섰다"며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암호화폐 자산은 플랫폼 내에서 악용되고 있으며 사기 행위가 만연하게 벌어지고 있다"면서 "암호화폐 산업이 성장과 혁신을 지속하려면 새로운 국제적인 규제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