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우정사업본부의 블록딜 소식에 하락세다.
2일 오후 1시 21분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6500원(7.32%) 하락한 8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전일 장 종료 후 카카오뱅크 보유 지분 1368만383주(2.9%)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는데 성공했다. 전날 카카오뱅크의 종가는 8만8800원으로 할인율은 종가 대비 9.9%로 적용돼 1조944억원에 처분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카카오뱅크가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투진하던 2015년 카카오컨소시엄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초기 투자금으로 120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블록딜이 성공하면서 우정사업본부는 1조원이 넘는 차익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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