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AVER)가 금융당국의 핀테크 기업 규제 우려에 하락세다.
8일 오후 1시 36분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3만4000원(7.65%) 하락한 4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제5차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상황 점검반 회의'를 열고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법 적용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금융당국은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페이 등 핀테크업체가 펀드, 보험 상품 등의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영업행위를 광고가 아닌 중개로 해석했다.
금융상품 중개를 하는 금융플랫폼은 금소법 대상이 되기 때문에 금융사처럼 금융위에 등록하거나 인허가를 받아야한다.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의 경우 인허가 없이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법령을 위반한 셈이 된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뱅크샐러드 등은 오는 24일 금소법 계도 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문제의 소지가 있는 서비스를 대폭 수정하거나 일시 중단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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