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피앤이가 2차전지 충방전장비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세다.
9일 오후 1시 56분 원익피앤이는 전 거래일 대비 2650원(7.27%) 오른 3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익피앤이는 전일 유럽 최대 배터리업체인 노스볼트(Northvolt)와 2차 전지 충방전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종료일은 내년 12월 31일이다.
원익피앤이는 2차 전지 제조 공정에 대응하는 포메이션(Formation) 및 싸이클러(Cycler), 자동화 등의 충방전장비와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토록하는 PCR 등의 전원공급장치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자회사 피앤이시스템즈를 통해 충전인프라 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원익피앤이가 배터리 충전 인프라 확대 수혜주로 부각된 것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정부는 지난달 7만2000기 수준인 전기차 충전기를 2025년 50만기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건축허가를 받는 아파트는 주차면수의 5% 이상 규모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야 하며 이미 지어진 아파트는 2%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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