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내 1위 가구업체 한샘의 새 주인으로 롯데쇼핑이 유력해진 가운데 주가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내 1위 가구업체 한샘의 새 주인으로 롯데쇼핑이 유력해진 가운데 주가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오후 3시 5분 한샘은 전 거래일 대비 6000원(4.86%) 하락한 1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쇼핑은 1000원(0.94%) 오른 10만7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롯데쇼핑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로부터 한샘 지분 인수를 위한 PEF에 대한 참여를 확정받았다고 밝혔다.

IMM PE는 지난 7월 한샘의 지분 및 경영권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수 자금 확보를 위해 설립하는 PEF에 대한 전략적 투자자를 모색해 왔다. 롯데쇼핑은 이번 출자를 통해 해당 PEF에 단일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게 됐다.

롯데쇼핑은 IMM PE가 한샘 경영권 지분 인수를 위해 설립할 예정인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약 2995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IMM PE는 롯데쇼핑에 PEF 지분과 우선매수청구권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한샘은 국내 홈 인테리어 업계 독보적 1위 기업으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고 당사와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