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각국 중앙은행과 관계 기관의 암호화폐(가상화폐) 규제 강화 움짐임에 하락세다. 다만 낙폭은 줄어들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24% 하락한 4만5283.2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쯤 4만4300달러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전일 중국 국영 전력회사는 비트코인과 기타 암호화폐 채굴 시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우블록체인은 "중국 국영 전력회사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가 얼마나 많은 전기를 낭비하는지 정확하게 알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앞서 유럽 증권 당국은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이 심해 투자자를 보호하기 힘들다"며 단속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스웨덴 중앙은행 총재도 암호화폐를 '우표 거래'에 비유하며 자금 세탁 우려를 표명했다.
CNBC에 따르면 전일 우크라이나에서도 가상화폐를 합법화하는 법안이 의회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합법화해 이용자를 보호하고 규정을 만드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