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화신정공이 자동차부품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사진은 알루미늄 주조공법(HVDC)을 적용한 국내 최초 알루미늄 FR C/MBR 이미지./사진=화신정공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인 경형 SUV '캐스퍼' 사전예약에 돌입한 가운데 화신정공이 자동차부품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14일 오전 10시 화신정공은 전 거래일 대비 165원(5.63%) 상승한 3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4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오전부터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을 통해 캐스퍼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많은 이들이 접속하며 한때 서버가 다운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캐스퍼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차급 '엔트리 SUV'다. 개성을 살린 내·외장 디자인과 컬러,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안전성 확보,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탑재 등이 특징이다.

화신정공은 자동차 조향장치의 주요 구성품인 샤시류 및 정밀가공부품·보수용부품 등과 원소재 1차 가공품(슬리팅제품)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다. 국내 완성차업체와 계열사에 자동차용 샤시부품, 정밀가공부품, 보수용부품을 모듈품 및 개별품 형태로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현재 정밀가공부품인 일체형 액슬 하우징(Axle housing)은 포터EV에 납품하고 있으며 알루미늄 L/ARM 샤시 개발등 경량화를 통한 차세대 전기차, 하이브리드 부문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개발중인 경량화 기술이 접목된 알루미늄 소재 ARM류와 기존 ARM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 기아자동차의 차세대 전기차인 '아이오닉5'를 필두로 기아 'EV6', 제네시스 JW 등에 대한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