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하반기 화물 운임 강세로 올해 영업이익 증가 전망에 강세다.

23일 오전10시53분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050원(3.19%) 오른 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항공 화물 강세로 인해 코로나19 국면에서도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3분기에도 항만 적체로 컨테이너 운송 차질이 계속되는 가운데 동남아 주요 국가들의 국경 봉쇄, 상하이 공항 운영 차질 등의 영향으로 8월 중순 이후 화물기 수송 능력이 감소하면서 운임이 재차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여객 운임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3분기 원화 기준 국제선 운임은 2분기 대비 14%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미주 노선 수요 회복과 비즈니스클래스 선호 추세가 운임강세 요인으로 보여지며 코로나 이후 수요 회복 과정에서 오는 2023년 국제선운임은 2019년 대비 19% 상승, 장기 운임 레벨이 올라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