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올해를 '최고의 ESG 은행'을 위한 도약의 해로 점찍고 기업 고객의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부터 대기업 고객들의 재무담당임원과 씨티의 글로벌 ESG 전문가들간의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증대되고 있는 ESG의 중요성에 대해 상기시키고 관련 우수사례들을 살펴보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 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소재·부품·장비 분야 외 신산업 분야, 그린 에너지, 그린 모빌리티 분야에 대해서도 수출을 촉진하는 사업에 대해 우대조건으로 대출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밖에 해당 대출에 대한 우대조건의 보험 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국씨티은행은 그린산업을 포함한 한국 미래 산업의 해외시장 선점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기업, 금융기관과 정책기관들의 ESG 관련 해외자금조달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 투자자와 발행사 모두 ESG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점 증대하면서 많은 발행사들이 그린본드, 지속가능채권 형태로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씨티는 올 상반기에만 아태 지역에서 지속가능금융과 관련해 전년동기대비 40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는데, 이중 한국씨티은행은 지역 내 최다건수인 17건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국내 은행권에서 양성평등의 모범 사례로 꼽히는 등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 민간은행 최초 여성 은행장인 유명순 은행장을 비롯해 전체 임원 14명 중 여성 임원이 6명에 달한다.
더불어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6월 ESG에 대한 인식제고와 고객 니즈에 맞는 ESG 상품, 서비스 제공을 위해 ESG 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됐으며, ESG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제고, 고객 니즈에 맞는 ESG 컨텐츠 및 상품 제공 등을 통한 고객 관계 강화,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씨티은행은 ▲참여형 사회공헌 ▲장기적 사회공헌 ▲선도적 사회공헌이라는 3가지 운영 원칙을 통해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한국세계자연기금와 기후행동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에 참여하고 플라스틱사용 줄이기, 텀블러 사용 등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행내 그린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자선 이상의 기여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자 비영리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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