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중국발 충격을 딛고 이틀 만에 상승 전환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비트코인이 중국발 충격을 딛고 이틀 만에 상승 전환했다.

27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7시35분 기준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61% 오른 5320만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70% 상승한 37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26% 내린 2747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161원에 거래돼 전일 대비 0.52% 상승했다.

지난 24일 중국 당국은 비트코인 거래만으로도 형사처벌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했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등 암호화폐는 화폐로서 시장에 유통돼서는 안된다"며 "이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불법으로 규정할 것이며 앞으로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이들은 관련법에 따라 형사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비트코인은 이틀 연속 하락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5% 이상 급락하는 등 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이날 비트코인은 지난 이틀 동안의 급락을 딛고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91% 상승한 4만35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