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최대주주인 비덴트에 800억원을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위메이드가 강세다. 

7일 오전 9시5분 위메이드는 전거래일대비 2900원(3.07%) 오른 9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한 달 만에 5만달러를 돌파하며 달아오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상승 요인으로 10월 효과, 투자 심리 회복, 글로벌 주식시장과의 탈동조화, 기관 매수세 유입 등을 꼽았다.

제이슨 딘(Jason Deane) 퀀텀 이코노믹스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새로운 지지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말하기엔 이르지만 시장 전망이 강세임은 분명하다"고 진단했다.

비덴트는 최근 게임사 위메이드로부터 800억원을 투자 받아 협력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비트코인이 상승하면서 이 같은 사실이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해 11월 위메이드가 출시한 '미르4'는 국내 이용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지난 8월 170여개국을 대상으로 미르4 글로벌 버전을 정식 출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