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의 김상희 교수 연구팀과 렘데시비르 대비 631배 더 강력한 약리활성을 가진 후보물질을 활용해 '저분자 화합물을 이용한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강스템바이오텍은 오후 1시37분 전거래일대비 350원(8.77%) 상승한 4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US FDA)로부터 정식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는 렘데시비르가 유일하다. 다만 주사제로서 중증환자의 치료기간 단축을 위해 처방되고 있어 명확한 항바이러스효능을 나타내는 치료제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대형제약사들에서 경구용 약물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중에 있으며 MSD가 개발하고 있는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FDA에 신청했다.
이번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한 김상희 교수 연구팀은 천연물 유래 물질 유도체를 기반으로 한 합성 연구 플랫폼 및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의 병원체 SARS-CoV-2 virus를 포함한 RNA 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항바이러스 효능을 나타내는 경구용 치료제 선도물질을 발굴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이 후보물질은 렘데시비르 대비 631배 더 강력한 약리활성을 가지며 효과적이고 안전함을 나타내는 선택지수는 렘데시비르 대비 6.7배 더 높은 것이 실험적으로 확인됐다. 경구투여 치료제라는 것 또한 유리한 점이다.
이번 공동연구계약 체결을 통해 강스템바이오텍의 임상수행역량과 서울대 약대 연구팀의 저분자 화합물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기존 선도물질에 대한 최적화 과정을 통해, 국내 고유의 기술력을 이용한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개발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강스템바이오텍은 현재 개발중인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 알에이주'에 대해서 코로나19 등에 의한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환자를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료목적사용승인을 받은바 있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범부처 재생의료기술 개발사업'에 ARDS 치료제 개발 연구과제(과제명 : 면역조절능 특화 줄기세포를 이용한 급성호흡곤란증후군· ARDS 치료제 개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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