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관련주'로 언급된 삼일기업공사의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전 9시18분 삼일기업공사는 전거래일대비 1250원(24.46%) 오른 6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웅 삼일기업공사 대표와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모두 '위스콘신 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면서 유승민 테마주로 묶였다. 

최근 유 전 의원은 자신의 포지션을 공격수로 옮기며 캐릭터 반전을 노리는 중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한 '주술' 공격이 대표적인 예다. 덕분에 지난 5일과 11일 토론회에서는 여론조사 1등 주자인 윤 전 총장에 날 선 질문을 던지는 유 전 의원에 모든 이목이 집중됐다. 그의 존재감은 원조 공격수인 홍준표 의원을 압도했다.

유 전 의원은 홍준표 의원을 향해서도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홍 의원에 막말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그는 "홍 후보는 '나는 막말인데, 이재명은 쌍욕이다'고 이런다. 도긴개긴 약간 그런 식이다"며 "지적을 할 때는 흠이 없어야 한다. 홍 후보의 막말도 흠이다"고 지적했다. 

정치계에서는 유 전 의원이 '스트롱 리더십'을 선보이기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처럼 유 전 의원이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관련주인 삼일기업공사에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