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채권·양도성 예금증서(CD)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약 112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7%, 직전 분기 대비 15.7% 각각 감소한 규모다.
19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약 107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 줄었다. 직전분기대비로는 13.2% 감소했다. CD 등록발행 규모는 약 4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6% 줄었다.
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규모는 국민주택채가 4조6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지방채 1조4000억원 ▲금융회사채 및 특수목적법인(SPC)채를 포함한 회사채 58조9000억원 ▲특수채 41조9000억원 ▲지방공사채 9000억원 ▲CD 4조3000억원이 발행됐다.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채(37.4%), 금융회사채(32.6%), 일반회사채(13.9%), SPC채(6.1%), 국민주택채(4.1%), CD(3.8%), 지방채(1.3%), 지방공사채(0.8%)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채의 경우 총 1조4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동기대비 12.5% 감소했다. 직전분기대비로는 17.6% 줄었다. 만기별로는 장기채가 1조3000억원(92.9%)을 발행해 대부분을 차지했다. 중기채는 1000억원(7.1%)을 발행했고 단기채는 3분기에 발행이 없었다.
금융회사채는 전년 동기(34조9000억원)에 비하면 4.5%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40조1000억원)에 비해선 8.9% 감소한 36조5000조원 규모로 발행됐다. 만기별로 보면 중기채가 18조원(49.3%), 단기채가 11조1000억원(30.4%) 장기채가 7조4000억원(20.3%) 발행됐다.
일반회사채는 15조6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14조5000억원) 대비 7.5%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22.6조원)에 비하면 30.9% 감소했다. 만기별 발행 비중은 중기채(8조8000억원)가 56.4%, 장기채(6조3000억원)가 40.4%, 단기채(5000억원)가 3.2%를 차지했다.
특수채의 경우 41조9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43조2000억원) 대비 3% 감소했고, 직전 분기(38조2000억원) 대비 9.6% 증가했다. 만기별 발행 비중은 단기채(15조6000억원)가 37.2%, 중기채(15조5000억원)가 37.0%, 장기채(10조8000억원)가 25.8%를 차지했다.
총 9000억원이 등록 발행된 지방공사채는 전년 동기(6000억원)에 비하면 50%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1조6000억원)에 비하면 43.7% 감소했다. 만기별 발행 규모는 장기채가 6000억원(66.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중기채가 2000억원(22.2%), 단기채가 1000억원(11.1%)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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