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가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주 발표될 가계부채 추가대책과 관련해 “전체적으로 총량 관리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 내용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해 “전세대출의 경우 올해 (가계대출 총량관리에서) 제외하고 내년까지 포함되는 가계부채 관리대책은 현재 검토 막바지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수요자에 대한 피해와 영향을 최소화하는 기조 아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고용진(더불어민주당·서울 노원구갑) 의원은 “DSR 규제를 조기 강화하고 DSR 규제에 전세대출이 포함될 것이라는 예상에 걱정하는 국민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홍 부총리는 “올해 특히 가계부채 증가율이 지나치게 증가했다”며 “가계부채 관리대책을 마련하면서 실수요자나 저소득층에 대해 가능한 영향이 가지 않도록 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