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올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 30분 현대미포조선은 전 거래일 대비 3700원(5.12%) 상승한 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의 수주는 지난 8월까지 41억달러를 기록하며 목표치(35억달러)를 18% 초과했다. 조선 5개사 평균 3% 초과 달성률을 앞섰다. 특히 LPG선 수주는 17척으로 지난 2014년 18척을 기록한 이후 최대 수준이다.  

최광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2022년 건조량은 크게 늘어 매출 3조9910억원, 영업이익 1682억원으로 큰 폭의 흑자전환을 예상한다"면서 "대형조선사들의 2023년 실적 정상화보다 1년 빠른 셈"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