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은행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두배 수준(95.6%)인 1679억원을 기록했다.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에 고신용자 대출을 축소했지만 중·저신용자(중금리) 대출 확대와 증권·대출·신용카드 등 연계 서비스를 활용한 플랫폼 수수료 수익을 크게 벌었다.
3분기 누적 이자수익은 54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6% 증가했다. 같은기간 수수료이익은 1226억원, 플랫폼 수익은 693억원으로 각각 11.5%, 109.2% 늘었다. 영업수익 중 플랫폼 수익 비중은 10.5%를 기록했다. 증권사 주식계좌개설 서비스 누적 건수는 491만좌로 전년말대비 191만좌 늘었다. 연계대출서비스의 누적 취급액은 3분기말 기준 3조6650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르면 올해 안에 완전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할 계획이어서 내년에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내년에는 카카오뱅크만의 모바일 완결성을 바탕으로 주택담보대출 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플랫폼 비즈니스의 확장과 더불어 중저신용 고객 대출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카카오뱅크만의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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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뱅도 '업비트' 업고 첫 연간 흑자 노린다━
케이뱅크는 올 2분기 첫 분기 흑자를 달성한 데 이어 올 3분기에도 이익 규모를 더 키우면서 지난 2017년 4월 출범한 이후 첫 연간 흑자 달성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케이뱅크는 올 3분기 순이익이 16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123억원)와 2분기(39억원)의 손익을 감안하면 3분기까지 연간 누적 이익은 84억원으로 출범 이후 4년여만에 연간 누적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처럼 케이뱅크가 올 들어 흑자를 낸 데에는 여·수신 증가와 예대마진 확대로 수익 기반을 다져서다.
지난해말 219만명이었던 케이뱅크 고객은 올 3분기말 기준 660만명으로 441만명 늘었다. 고객 수 증가는 수신과 여신의 확대로 이어졌다. 9월말 기준 수신과 여신은 12조3100억원, 6조1800억원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각각 8조5100억원, 3조1900억원 증가했다.
고객 확대로 저원가성 수신과 여신이 함께 늘며 예대마진 구조도 안정화됐다. 케이뱅크의 예대마진은 연초 이후 매달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3분기 예대마진은 지난 1분기대비 0.24%포인트 늘었다. 이에 따라 3분기 순이자이익은 502억원으로 전년동기(103억원)대비 약 5배, 전분기와 비교해서도 23% 늘었다.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은 올해 초 취임하며 안정적인 예대마진 구조 구축을 최우선과제로 강조해왔다.업비트를 비롯한 제휴처 확대로 비이자이익도 3분기에 8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26억원 손실에서 111억원 늘어난 수치다.
서호성 행장은 "앞으로 예금, 대출상품 다양화로 예대마진 구조를 고도화하고 'fee-biz(수수료사업)'을 확대해 디지털 금융 플랫폼사업자로서의 전환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아울러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국내 1호 인터넷 은행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올 3분기 순이익이 16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123억원)와 2분기(39억원)의 손익을 감안하면 3분기까지 연간 누적 이익은 84억원으로 출범 이후 4년여만에 연간 누적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처럼 케이뱅크가 올 들어 흑자를 낸 데에는 여·수신 증가와 예대마진 확대로 수익 기반을 다져서다.
지난해말 219만명이었던 케이뱅크 고객은 올 3분기말 기준 660만명으로 441만명 늘었다. 고객 수 증가는 수신과 여신의 확대로 이어졌다. 9월말 기준 수신과 여신은 12조3100억원, 6조1800억원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각각 8조5100억원, 3조1900억원 증가했다.
고객 확대로 저원가성 수신과 여신이 함께 늘며 예대마진 구조도 안정화됐다. 케이뱅크의 예대마진은 연초 이후 매달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3분기 예대마진은 지난 1분기대비 0.24%포인트 늘었다. 이에 따라 3분기 순이자이익은 502억원으로 전년동기(103억원)대비 약 5배, 전분기와 비교해서도 23% 늘었다.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은 올해 초 취임하며 안정적인 예대마진 구조 구축을 최우선과제로 강조해왔다.업비트를 비롯한 제휴처 확대로 비이자이익도 3분기에 8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26억원 손실에서 111억원 늘어난 수치다.
서호성 행장은 "앞으로 예금, 대출상품 다양화로 예대마진 구조를 고도화하고 'fee-biz(수수료사업)'을 확대해 디지털 금융 플랫폼사업자로서의 전환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아울러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국내 1호 인터넷 은행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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