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테이퍼링 선언에도 조기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세다.
4일 오전 10시5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포인트(0.86%) 오른 300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2포인트(0.28%) 상승한 1007을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10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코스닥에서는 160억원을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8700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각각 3600억원과 360억원을 순매주하고 있고 프로그램 매매는 1000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기계업종이 3%대, 운수장비와 전지전자업종이 1%대 강세다. 반면 의료정밀업종과 보험, 종이목재, 금융업종은 하락세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효과로 3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210% 증가했다는 소식에 10% 상승세다. 두산중공업은 소형원전 유럽 첫 수출 소식에 8% 올랐고 위지윅스튜디오는 드라마·예능 제작사 '얼반웍스' 인수로 6% 오름세다.
하나금융투자는 "국내 증시는 연준의 테이퍼링 선언에도 조기 금리인상 우려 완화되며 상승 흐름"이라며 "11월 FOMC가 시장 예상 수준에 부합하면서 시장에서는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해석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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