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박막증착 부품업체 지오엘리먼트가 코스닥 상장 이튿날 강세다.
12일 오전 9시51분 지오엘리먼트는 전거래일 대비 4750원(29.87%) 상승한 2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코스닥에 입성한 지오엘리먼트는 공모가(1만원)의 두배인 2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중 2만6000원까지 올랐다가
20.5% 하락한 1만5900원에 마감했다.
2005년 설립된 지오엘리먼트는 반도체 박막증착 공정 기화이송 핵심 부품, 금속 타겟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사업부는 크게 ALD(원자층 증착) 전구체 기화이송 부문과 PVD(물리적 증착) 스퍼터링 타겟 부문으로 구성됐다.
특히 ALD 사업부의 캐니스터(반도체용 고순도 화합물 보관용기)와 초음파 레벨센서(안정적 전구체 공급과 공급 모니터링을 위한 액위 측정장치)가 주력 제품이며 국내 시장 점유율 95%을 차지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박막증착 시장의 성장과 독점적인 제품을 통해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일본 의존도가 높던 스퍼터링 타겟(점유율 50%)의 최초 국산화를 통해 일본 수출규제 대체 수요 기대 가능해 향후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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