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의 주가가 강세다.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원자력 발전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국민 의견이 다수라면 원전을 배제한 탄소중립 계획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면서다.
12일 오전 10시4분 한전기술은 전거래일대비 6400원(6.84%) 오른 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 사장은 지난 10일 광주 빅스포(BIXPO)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 많은 원전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신규 원전을 짓지 않는) 정부의 탄소중립 계획은 다시 생각해 볼 문제"라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원자력 중심의 세계적 발전소 설계 업체다. 지난 5년간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따른 국내 원전 수주 감소로 외형 축소가 지속됐으나 최근 신재생, 중소형원전, 원전사후관리 등을 신규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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