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배터리 기업 노스볼트가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도전장을 내놨다는 소식에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폐배터리 관련 특허를 취득한 NPC가 강세다.
16일 오전 10시13분 NPC는 전거래일대비 570원(8.72%) 오른 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5일 CNBC에 따르면 노스볼트는 최근 폐배터리에서 양극재 소재인 니켈, 망간, 코발트 100%를 재활용해 배터리셀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제품은 스웨덴 베스테로스에 위치한 '노스볼트랩스'에서 만들어졌지만 노스볼트는 향후 정식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짓고 연간 12만5000톤 규모의 배터리 원료를 재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올해 1.2GWh 규모에서 2030년 136GWh로 113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SNE리서치는 폐배터리 시장 규모가 2030년 181억달러(약 21조3000억원)규모에 달할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NPC는 현대글로비스와 전기차 배터리 전용 용기를 공동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기존 대비 3배 이상 배터리 운송 효율성이 증가해 업계에서는 NPC가 국내 최초 전기차 폐배터리 전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NPC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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