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날
다날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본업이 호조를 나타내는 가운데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은 또다른 성장 동력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23분 다날은 전 거래일 대비 530원(5.69%) 오른 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날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85억원, 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3.3% 증가, 65.3% 감소했다. 신용카드 PG거래액과 안정인 휴대폰 결제는 매출 확대로 이어졌으며 온라인 쇼핑과 배달 서비스 결제액 증가, 페이코인 사용자∙가맹처의 확대, 음원수익 확대 등은 순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가상자산 결제시장을 위해 2019년부터 다날 핀테크에서 페이코인을 발행하고 있다"며 "블록체인기술 기반 자회사 페이프로토콜(PayProtocol)을 통해 자체 암호화폐 페이코인을 발행하고 페이코인 앱을 통해 페이코인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커뮤니티 기반 가상자산 재테크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JEFF)의 본격적인 서비스 출시가 예상되며 내년 5월 NFT 발행 및 유통을 지원하는 NFT 마켓 플레이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자체 메타버스 내에서 페이코인으로 NFT를 결제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