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재택치료 중심’ 의료대응체계를 신속히 개편한다는 소식에 인성정보의 주가가 강세다.

24일 오전 9시7분 인성정보는 전거래일대비 130원(3.89%) 오른 3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라며 “우리의 의료대응체계를 ‘재택치료 중심’으로, 신속히 개편하는 일에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중환자 병상을 비롯한 수도권의 의료대응 여력을 회복시키는 일이 급선무”라며 “이를 위해서는 ‘재택치료’의 활성화도 당면한 과제”라고 전했다.

김 총리는 이어 “‘재택치료’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뒷받침할 의료대응의 큰 축이지만, 아직 현장에서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 주, 재택치료자 비율이 20%를 밑돌았고, 직전 주에 비해 오히려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증이나 무증상임에도 너도나도 병상을 차지하게 되면, 정작 집중치료를 받아야 할 환자들이 병원에 와보지도 못하고 생명을 위협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인성정보는 IT인프라와 네트워크 장비를 제공하는 업체다. 대학 병원, AI 업체들과 협력해 재외국민 대상으로 한 원격의료 서비스 플랫폼을 국책과제를 통해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원격의료에 대한 관심이 몰리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