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수가 4000명을 돌파하면서 진단키트주인 씨젠의 주가가 강세다.
24일 오전 9시55분 씨젠은 전거래일대비 6500원(11.71%) 오른 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3,700명을 넘어서 이날 4,000명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549명으로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과 관련해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진단키트주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씨젠의 주가도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수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씨젠은 여전히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라면서도 "그러나 비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이 성장하고 있고, 신제품 출시와 사업 다각화로 의존도를 낮추고 있어 중장기 동력(모멘텀)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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