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논란의 '쥴리 벽화'가 그려진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외벽에 이재명·윤석열 여야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벽화 대결이 펼쳐졌다. 5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외벽 앞에서 작가 닌볼트와 탱크시가 작가 닌볼트와 탱크시가가 벽화 대결에 나섰다. 둘은 각자가 지지하는 후보를 영웅에 빗댄 그림을 그렸다.
이들은 벽면 좌우편을 나눈 뒤 오른편은 닌볼트가 영화 아이언맨을 패러디해 '아이언맨 이재명'을 그렸다.
왼편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탱크시는 예술가 뱅크시의 유명 그라피티 '눈 먹는 소년'을 패러디했다.
앞서 닌볼트는 이곳에 윤 후보의 '개사과'와 '전두환 옹호' 발언을 비판하는 4컷 그림을, 탱크시는 일명 '여배우 벽화'와 함께 대장동 의혹을 풍자하는 그림을 그렸다.
지난 7월에는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를 연상시키는 일명 '쥴리 벽화'가 그려져 논란이 됐다가 지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