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최대 10만원을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에 국민 총 1566만명이 참여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5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이 지난달 30일을 기점으로 마무리됐으며 11월분 캐시백은 3900억원 내외로 잠정 집계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발생한 캐시백은 오는 15일 약 820만명에게 일괄 지급된다. 지난 10월에는 총 3875억원의 캐시백이 발생했으며 810만명의 대상자에게 1인당 평균 4만8000원이 돌아갔다.
상생소비지원금은 10~11월 신용·체크카드를 올 2분기(4~6월) 사용액보다 3% 이상 더 사용하면 증가분의 10%를 1인당 월 10만원까지 카드 캐시백으로 환급해주는 정책이다.
이 차관은 "사업 기간 두 달 중 카드 사용액은 전년동월대비 각 13.4%, 13.7% 증가하는 등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이 4분기 소비 회복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상생소비자원금 사업 설계는 우리나라의 독보적인 강점인 신용카드 인프라와 ICT(정보통신기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사용처는 골목상권 등 지원이 더 필요한 곳으로 특정할 수 있었고 사용실적과 그에 연계된 캐시백을 한 달 단위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정책 체감도를 제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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