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그리스가 다음달부터 모든 입국자들에게 코로나19 음성 확인증을 요구한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보건부는 다음 달 19일부터 유럽연합(EU) 회원국 여행객을 비롯한 모든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48시간 내 시행한 유전자증폭(PCR) 음성 확인서 제출을 요구한다.
이는 이탈리아가 비슷한 규제를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며, 일부 EU 회원국은 이같은 일방적인 움직임에 반발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앞서 이탈리아 역시 전날 EU 비회원국에만 적용하던 코로나 검사 의무 대상을 모든 회원국으로 확대하면서 비상사태를 내년 3월까지 연장하기로 한 바 있다.
그리스 보건부는 이번 결정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 속에 코로나19를 통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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