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4.73포인트(1.81%) 하락한 2965.00에 잠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24억원과 5729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조833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41%)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화학(-3.25%) 철강금속(-2.83%) 운수창고(-2.65%) 전기가스업(-2.45%) 서비스업(-2.26%)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1.15%) SK하이닉스(-1.23%) 삼성바이오로직스(-2.09%) NAVER(-2.99%) 카카오(-3.83%) LG화학(-5.88%) 삼성SDI(-3.82%) 현대차(-2.15%) 기아(-2.01%) 카카오뱅크(-2.50%) 등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75포인트(1.07%) 내린 990.51.26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117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8억원과 97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3.66%) 종이목재(-2.96%) 통신서비스(-2.77%) 운송(-2.64%) 의료정밀기기(-2.28%) 통신방송서비스(-2.23%) 비금속(-2.20%) 컴퓨터서비스(-2.14%) 방송서비스(-2.04%) 등이 2%대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61%) 펄어비스(2.91%) 셀트리온제약(0.08%) 에이치엘비(2.20%) 씨젠(1.73%)은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51%) 엘앤에프(-0.65%) 카카오게임즈(-0.92%) 위메이드(-0.50%)는 하락했고 SK머티리얼즈는 보합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늘 장중 급락의 핵심 원인은 중국 금리인하 단행으로 인민은행은 1년 만기 LPR(최우대금리)을 0.05%포인트 낮춘 3.8%로 고시했다"면서 "전격적인 금리인하라는 점에서 경기불안심리가 커졌고 금리인하 폭이 0.05%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경기부양의지를 높이 평가하기보다는 실망감이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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