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탈모 치료제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 이후 탈모완화 샴푸 '마이녹셀'을 출시한 현대약품의 주가가 강세다.
5일 오전 9시19분 현대약품은 전거래일대비 460원(7.43%) 오른 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후보가 이른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으로 이런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당 최종윤 의원이 4일 전했다.
최 의원은 '나의 머리를 위해, 이재명'이란 제목의 페이스북 글에서 "탈모는 공식적인 질병코드가 부여된 질병이지만 탈모 치료 약은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면서 "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로 알려져 있는데, 약값이 부담되어 해외 직구를 하거나, 탈모약과 같은 성분인 전립선 약을 편법으로 급여 처방받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천만 탈모인들의 약값 부담을 덜어드림으로써 소확행을 보장할 수 있도록 이 후보와 민주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현대약품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통해 기능성 탈모샴푸 마이녹셀에 대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검사를 완료했다. 이번 검사는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시험, 검사 등의 기준 및 방법 등에 관한 규정 및 화장품 중 배합금지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마이녹셀 샴푸와 앰플, 두 제품 모두 벤질알코올, 벤질살리실레이트, 리모넨, 부틸페닐메칠프로피오날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 26종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녹셀은 현대약품이 최근 출시한 제품으로 두피와 모발을 케어해 탈모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샴푸와 앰플이다. 두 제품 모두 특허받은 탈모 기능성 성분인 소이액트 성분과 현대약품이 특허성분 3종과 함께 독자 조성한 마이녹셀 콤플렉스 10%를 함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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