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고 배은심 여사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국민의힘은 9일 고(故)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별세한 것과 관련, "'열사들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애도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이자, 평생을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신 배은심 여사께서 오늘 별세하셨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수석대변인은 "배은심 여사는 아들 이한열 열사의 죽음 이후, 열사가 꿈꿨던 민주화의 삶을 이어 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민주화의 열망이 피어나는 곳에 늘 함께였고, 1998년 민주화 운동 보상법과 의문사 진상 규명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서의 역할은 지대했다"고 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다시는 우리 역사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삶을 희생하고 그로 인해 고통받는 가족들이 생기지 않는 나라가 됐으면 한다'는 고인의 말씀을 되새기며,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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