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대선 후보들의 TV토론회가 이르면 오는 18일 성사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오른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해 12월28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소멸대응특별법안' 국회발의 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대선 후보들의 TV 토론회가 이르면 오는 18일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권혁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TV 토론을) 요청한 방송사 중 가장 빠른 날짜는 오는 18일 KBS"라며 "빠르게 참여하겠다고 방송사 측에 답변했다"고 전했다.

권 부단장은 "KBS 측에서 제안한 날짜는 3~4개였는데 그 중 (가장 빠른) 첫번째 날짜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냈다"며 "후보자들 사정에 따라 그 이후 일정을 제안하면 협의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법정 토론 3회로는 부족하다"며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이 후보는 지난 7일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에서 "준비가 되면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