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조윤형 기자 = “(기성세대는) 고도 성장기에 많은 기회를 누리며 성취를 이뤄내고 사회적 위치를 차지했지만, 불공정·불평등 방치하면서 양극화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12일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회관에서 열린 10대 그룹 CEO 토크 ‘넥타이 풀고 이야기합시다’ 간담회에서 “청년세대에 기성세대 한 명으로 빚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불공정 불평등이 사회 전체의 효율과 성장률을 떨어뜨렸다”며 저성장은 기회 부족, 기회 부족은 경쟁 격화를 말하는데, 청년들이 저성장 고통을 완전히 떠안게 된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어 “성별, 지역별, 수도권과 지역 청년, 남녀 청년 등이 편을 갈라서 갈등을 격화하는 순간까지 오게 되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적으로 성장을 회복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10대 그룹 CEO에게 “지금은 우리 청년들이 어려운 시기, ESG 경영의 목적으로 청년 채용을 과감히 늘리는 것도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