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F-5E 전투기 추락으로 인해 순직한 조종사를 애도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문 대통령.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F-5E 전투기 추락으로 사망한 조종사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하늘을 수호하다가 순직한 심정민 소령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잠겨 있을 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했다. 이어 "고인은 장래가 촉망되는 최정예 조종사였고 동료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참군인이었다"며 "고인을 잃은 슬픔이 더욱 크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순직 조종사의 살신성인이 군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조종사가 민가를 피하기 위해 끝까지 조종간을 잡고 순직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끝까지 조종간을 붙잡고 민가를 피한 고인의 살신성인은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표상으로 언제나 우리 군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국민들과 함께 깊은 위로를 표하며 그토록 사랑했던 조국의 하늘에서 영면하길 기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