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노동신문 5일자 1면.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북한이 사회주의 농촌건설의 승리를 거듭 강조했다. 토지개혁법령 발표 76주년을 기념하며 농업문제 해결의 첫걸음을 뗀 역사적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올해 2022년 사회주의농촌의 새로운 발전이 시작되는 첫해라고 말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1면에 '사회주의 대지 위에 우리식 농촌발전의 새 역사를 펼쳐나가자'라는 사설을 실었다. 신문은 "토지개혁으로부터 시작된 우리나라에서의 농촌 건설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현명한 영도 밑에 역사적 전환의 시대를 맞이했다"면서 "온 나라가 새로운 사회주의 농촌건설 강령 실행에 떨쳐나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1면에는 김덕훈 내각총리가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와 소금공업국 안의 여러 단위를 현지료해(점검)했다는 소식도 실렸다.


신문은 2면 '전변의 역사 끝없이 펼쳐지는 내 조국의 전야는 하늘같은 그 은덕 세세년년 전해가리라'라는 특집 기사를 통해 토지개혁법령의 의미를 재차 부각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당 총비서가 '웅대한 이상으로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3면에는 '투사들은 어떤 역경 속에서도 승리를 확신하며 굴함없이 싸웠다'라는 기사로 항일 빨치산 참가자들을 조명했다. 신문은 "회상실기 '필승의 신념'이 새겨주는 불변의 진리를 뼛속 깊이 새기고 생활과 투쟁의 매일, 매 시각 투사들의 모습을 거울로 삼아 일편단심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충성으로 받들며 사회주의 강국의 이상을 빛나는 현실로 펼쳐"가라고 주문했다.

4면에는 봄철 영농사업이 한창인 황해남도의 여러 농장 등을 둘러본 기행기가 실렸다. 신문은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에 새로운 신심과 활력이 차넘친다"면서 각지 협동벌들을 소개했다. 관개용수보장이나 유기질복합비료 생산 등 농업과 관련한 소식도 별도 기사로 전달했다.


5면에서 신문은 '경제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 크게 기여한 대상 과제들에 2.16과학기술상과 과학기술혁신상'이 수여됐다고 밝혔다. 2021년 국가최우수과학자와 기술자들도 소개했다.

6면에선 또다시 '땅이 새겨주는 계급투쟁의 철리'라는 제목으로 토지개혁의 의미를 짚었다. 신문은 "토지개혁, 이것은 단순히 땅의 소유관계에서의 변화가 아니라 지지리도 천대받고 억압받던 우리 농민들의 운명에서 거대한 전환이 일어난 사변"이라고 설명했다.

6면 하단에서는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현황을 전했다. 신문은 "남조선에서 감염자수 급격히 증가"라는 기사를 통해 남한의 코로나19 상황을 별도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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