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사전투표에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1632만3602명이 참여, 최종 투표율이 36.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7년 치러진 19대 대선의 사전투표율 26.06%보다 10.87%포인트 높은 것이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이자 기존 사전투표 최고치였던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 26.69% 보다도 10.24%포인트 높다.
역대 최고 수준의 투표율은 이미 예견된 것이다. 이날 오후 1시 투표율이 26.89%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넘어섰고 오후 3시엔 사상 처음으로 30%를 돌파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1.45%로 제일 높았고 경기 지역이 33.65%로 가장 낮았다. 서울은 37.23%로 전국 평균 투표율을 소폭 상회했다.
이날 최종 사전투표율 집계는 투표 마감시간 4시간을 훌쩍 넘긴 오후 10시쯤에야 발표됐다. 이는 확진자 투표가 혼선을 빚은 탓이다. 이로 인해 일부 사전투표소는 9시를 넘어서까지 투표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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