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는 세계 최대 97형과 세계 최소 42형을 새롭게 추가하며 역대 최대, 최다 라인업을 갖췄다. 2022년형 LG 올레드 TV 인치별 풀 라인업 이미지. / 사진=LG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며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소비자의 선택권을 늘려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022년형 프리미엄 TV를 출시하면서 모델 수를 크게 늘렸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 8K·4K 제품군 모두 75형(189cm)과 85형(214cm) 위주로 라인업을 운영하면서 모델 수를 지난해 15개에서 올해 21개로 확대했다.


네오 QLED 8K는 65형(163cm)부터 85형까지 3개 사이즈, 사양과 디자인에 따라 QNB900·QNB800·QNB700의 3개 시리즈로 구성되며 총 7개 모델로 출시된다. 네오 QLED 4K는 43형부터 85형까지 5개 사이즈, 사양과 디자인에 따라 QNB95·QNB90 ·QNB85의 3개 시리즈로 구성되며 총 14개 모델이 도입된다.

2022년형 네오 QLED는 보다 진화한 ‘네오 퀀텀 프로세서’로 영상 특성에 최적화된 업스케일링을 구현하며 상황에 맞는 최상의 화질을 구현한다. 사운드 시스템과 스마트 기능도 대거 강화해 소비자의 시청 환경을 최적화한다.

삼성전자는 화질·사운드·스마트 기능을 대폭 강화한 다양한 라인업의 네오 QLED를 앞세워 17년 연속 글로벌 TV시장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LG전자는 2022년형 올레드 TV 총 22개 모델을 글로벌 및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벽을 가득 채우는 초대형 화면부터 책상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독자 영상처리기술 및 열제어기술을 통해 더 밝고 선명해진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83·77·65·55G2)과 올레드 에보 일반형(83·77·65·55·48·42C2), 올레드 TV(77·65·55B2, 77·65·55·48A2) 신제품 등이다.

2022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해 ▲노이즈를 줄이고 해상도를 높이는 업스케일링 ▲HDR 및 색 표현력을 높여주는 화질처리기술 ▲2채널 음원을 가상 7.1.2채널 입체음향으로 변환하는 음향처리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올레드의 성능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올해 올레드 에보를 통해 글로벌 OLED 진영에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공고히할 방침이다. LG전자는 현재 전체 글로벌 OLED TV 시장에서 약 62.5%의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