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12억원 상당의 기초화장품세트 1만개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화장품세트는 클렌징폼, 로션, 크림,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됐으며 미혼모 및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특별한 기부도 진행됐다. 최근 유통기한이 임박한 폐립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크레용 1700세트와 쓰다 남은 크레용을 재활용해 만든 1000세트 등 총 2700세트의 크레용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립스틱 크레용은 폐립스틱 2개 당 1개를 만들 수 있는데 소각 폐기를 앞두고 있던 1만6940개의 립스틱이 재활용됐다. 쓰다 남은 몽당 크레용 역시 재활용을 통해 새 상품으로 제작돼 환경보호는 물론 아동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재탄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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