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전경. 2022.3.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군 당국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공약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군 조직개편 논의에 착수했다.
인수위 외교안보분과는 31일 국방부·합동참모본부·방위사업청과의 간담회에서 '국방혁신4.0'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선 '과학기술 발전에 따라 기존 지상·해상·공중 3차원에서 우주·사이버·전자기 영역 등 5~6차원으로 전장이 확대된 미래엔 어떻게 싸울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전략과 작전수행개념이 중점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기에 활용해 국방혁신을 추진하려면 이를 전담할 국방혁신 조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국방혁신4.0'을 추진해 인공지능(AI) 기반 첨단과학기술 강군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론 Δ극초음속·양자·사이버·합성바이오 등을 포함한 10대 핵심기술 확보 Δ민간 첨단기술을 적기에 활용할 개방·혁신·융합 Δ무기체계 확보 프로세스 개선 등이 거론됐다.

이날 간담회엔 인수위 외교안보분과 위원 및 국방 분야 전문·실무위원과 국방부 군구조개혁추진관·기획관리관, 합참 전력기획부장·전투발전부장, 방사청 방위사업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인수위는 4월1일에도 국방 분야 주요 공약 및 국방 현안과 관련한 별도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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