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애국시민(민초)와 온나라 대한민국 애국단체 연합이 8일 오후 양산 통도사 환타지아 주차장 입구에서 문재인 대통령 귀향 반대 등을 주장하며 집회를 벌이고 있다./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임기 종료를 앞두고 경남 양산시에서 귀향을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양산시 애국시민(민초)와 온나라 대한민국 애국단체 연합, 구국총연맹 회원 100여명은 8일 오후 양산 통도사 환타지아 주차장 입구에서 문재인 대통령 귀향 반대 집회를 벌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이들은 "간첩 문재인을 사형에 처한다" "우리 동네에 빨갱이 사는 것 못 본다" 등 과격한 발언의 구호를 외쳤다.


이어 "양산 아방궁이 웬 말이냐" "문재인을 체포하라" 등의 팻말을 드는가 하면 북한군 모자를 쓴 문 대통령의 초상화가 그려진 현수막도 등장했다. 거리행진 시위를 벌이며 격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9일 자정으로 임기가 마무리 된다. 문 대통령 내외는 오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 뒤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