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오는 15일 MLB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은 지난 3월 스프링 캠프에서 피칭하는 류현진. /사진=로이터
트리플A 경기에서 몸 상태를 확인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복귀전을 치를 수 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 아든 즈웰링 기자는 9일 트위터에 "류현진이 8일 트리플A 경기에서 74개의 공을 던졌는데 컨디션이 괜찮다면 다음엔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등판할 수 있다"며 "15일 탬파베이전에 뛸 가능성이 있다"고 적었다.

올시즌 3선발로 시작한 류현진은 왼쪽 팔뚝 통증으로 2경기 만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재활을 거쳐 지난 8일 트리플A 더럼 불스(탬파베이 산하)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5피안타 1피홈런 6탈삼진 5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이날 총 74개의 공을 던졌고 이 중 49개가 스트라이크였다.


경기 후 류현진은 "내가 던지고 싶은 모든 구종을 던졌다. 몸 상태도 좋다"라고 전했다. 이 경기는 류현진이 몸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등판한 경기다. 때문에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다시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