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강한승 쿠팡 대표가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했다.
윤 당선인의 쿠팡 대표 초청은 일자리 창출 기여도를 높이 산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에 이어 국내 3위 고용 기업이다. 2021년 말 기준 쿠팡의 직원 수는 6만6454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2020~2021년) 동안 약 4만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쿠팡은 국내 대표 커머스 플랫폼으로 창사 12년 만에 매출 20조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뤘다. 전국에 물류센터를 세워 빠른 배송 시스템을 완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윤 당선인은 쿠팡 등 플랫폼 규제 혁신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선거운동 당시 "규제는 사회 발전을 가로막는 암적인 존재"라며 "플랫폼 업계의 역동성이 저해되지 않도록 최소 규제만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윤 당선인 취임식에는 쿠팡 외에도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대표와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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