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 창업자와 미국 유명 힙합 가수 제이지(Jay-Z)가 비트코인 전문학원을 설립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 창업자와 미국 유명 힙합 가수 제이지(Jay-Z)가 비트코인 전문학원을 설립했다.
지난 9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잭 도시가 유명 힙합 가수 제이지(Jay-Z)와 함께 뉴욕에 비트코인 학원을 설립했다"며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온·오프라인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잭 도시는 "비트코인은 미래의 통화수단이 될 수 있다. 이에 효과적인 투자·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싶었다"며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설립 이유를 밝혔다.


이어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집착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궁극적인 목표는 해당 지식이 지역 커뮤니티에 퍼져 선한 영향력을 이루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이지는 비트코인 학원이 수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 일부 지역에서 이미 중요한 통화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제대로 된 금융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국가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해당 국가에서 사용되는 방식을 보고 비트코인 학원 설립에 대한 강한 확신이 생겼다"며 "학원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투자 가치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