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지하 2층 특별 전시장에서 ‘어반브레이크 2022 프리뷰전’이 열린다. 사진은 프리뷰전에 참여하는 대표작가 멧 곤덱./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더현대 서울에 인기 스트리트 아트 작품이 전시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3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특별 전시장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시아 최대 스트리트아트(도시 거리예술) 페어 '어반브레이크 2022 프리뷰전'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어반브레이크는 아트토이·그라피티·팝아트 등 도시미술을 대표하는 작품들을 소개하는 아트페어다.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는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4만여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을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는 오는 21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어반브레이크 2022'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행사다.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회화, 아트토이, 판화, 포스터 등 대표 작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본 전시의 주요 콘텐츠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게 전시장 일부를 옮겨 놓은 듯한 공간 구성과 작품 전시 연출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의 MZ세대 특화 스트리트 패션 편집숍 '피어'가 전시 기획에 참여했다.

전시작품 주요 작가로는 얼굴 없는 화가로 유명한 영국의 그라피티 아티스트 뱅크시, 제2의 카우스로 불리는 멧 곤덱, 가수이자 화가인 나얼 등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젝트 일환으로 어반브레이크 2022 참여 작가들이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아 제작한 포스터를 판매하는 그린아트캠페인도 진행된다. 포스터 판매 수익금은 참여 작가·기획자·참여기업·구매자 모두의 이름으로 환경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기존과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전하고 트렌디한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게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문화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