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의 남방큰돌고래 캐릭터 '제코'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기에 힘입어 판매량이 폭증했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국제보호종 '제주남방큰돌고래'를 소재로 만든 친환경 여행 캠페인 캐릭터 '제코'(JEJU+ECO)가 최근 큰 인기를 얻으며 판매량이 폭증했다고 8일 밝혔다.
제주항공이 지난 7월 한 달 동안 기내 에어카페를 통해 판매된 제주남방큰돌고래 캐릭터 '제코' 기획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680여개가 팔려 전월대비 약 26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캐릭터 기획상품 첫 출시 이후 가장 많은 월 단위 판매량이다. 제주한공은 최근 항공기 운항편수가 늘고 있어 판매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항공은 '제코'의 인기 상승 이유로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남방큰돌고래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됐던 것과 17년 만에 고향 바다로 돌아가는 남방큰돌고래 '비봉이'의 사연을 꼽았다.


친환경 여행 캠페인 캐릭터 '제코'도 '비봉이'와 같은 종인 제주남방큰돌고래로 제주환경보전에 대한 고객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주 예비사회적기업인 '제주애퐁당'과 함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해당 캐릭터 상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제주환경보호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