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은 1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월 임대 영입한 이현주와 완전 이적 계약을 했다"며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다"라고 발표했다.
포항 소속이던 이현주는 올해 1월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해 1년 임대됐다. 이후 독일 4부리그 레기오날리가에 속한 뮌헨 리저브팀에서 좋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홀거 자이츠 뮌헨 스포츠 디렉터는 "이현주는 6개월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그를 조기 영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현주는 구단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시즌에 팀과 함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이현주는 포항제철중학교 시절 소년체전 금메달을 획득하고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후 포항제철고를 거쳐 K리그1 포항의 우선지명을 받아 프로로 데뷔했다. 그는 연령별 국가대표팀에도 꾸준히 소집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0시즌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는 독일 최고 명문팀이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지난 2018년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활약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