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업계에 따르면 렘펠 사장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의 담화문을 전 직원에게 이메일로 보냈다.
그는 "회사와 노동조합은 지난 금요일(2일) 잠정합의에 도달했다. 대내외적 불확실한 도전적인 사업 환경하에서도 노사는 진지하게 교섭했다"며 "생산차질 없이 잠정합의에 도달하도록 노력한 노동조합 집행부와 교섭 대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신임 최고경영자(CEO)로서 노사 안정이 회사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라고 인식하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올해의 임단협 타결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교섭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렘펠 사장은 "이는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우리의 안정적 비즈니스 운영 역량을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제 우리는 그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렘펠 사장은 부평·창원 공장의 신제품 2개 차종을 들어 "이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미래 차종 유지를 위한 단단한 기반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며 잠정합의안 동의를 호소했다.
앞서 한국지엠은 지난 2일 ▲기본급 5만5000원 인상 ▲타결 일시금 500만원 ▲위기 극복을 위한 격려금 100만원 등의 내용을 담은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한국지엠 노조는 오는 7일까지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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