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탁재훈이 개그맨 김준호의 거짓말을 폭로했다. /사진=뉴스1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게 거짓말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조성하·이원종, 개그맨 김용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태국을 다녀왔다는 임원희의 말에 김준호는 "해외에서 돌싱을 불쌍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상민은 돌연 김준호를 향해 "왜 이렇게 늙었냐"고 걱정했다.


탁재훈 역시 공감하며 김준호와 제주도에서 있었던 일화를 떠올렸다. 그는 "얼마 전에 (김준호가) 제주도 우리 집에 와서 자는데 김지민한테 전화가 오면 자는 척을 하더라"라며 "30분을 계속 자는 척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준호는 "그걸 말하면 어떡하냐"며 당황했다.

이상민이 "재훈이 형 집에서 술 마시고 논다고 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묻자 김준호는 "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답했다. 바른생활 이미지를 고집한 김준호에 이상민은 "그게 거짓말"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