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의 아버지 조채환씨는 6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에이전시가 해외 구단들과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조씨는 "규성이는 어느 팀이든 가서 자리 잡고 뛸 수 있는 팀을 원한다"며 "클럽 이름을 보고 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확고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름이 알려진 구단이 아니어도 자기가 뛸 수 있는 구단이면 간다고 얘기한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행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조씨는 "에이전시 대표가 하는 일이라 아직 자세히 알진 못한다"며 "어디라고 정확히 얘기를 안 해 더 이상 묻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채환씨는 아들을 비롯한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에게 "4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16강 진출이라는 대단한 업적을 남겼다"며 "이제 각 팀에 돌아가 부상없이 마무리 잘했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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