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9일 오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신년사는 용산 대통령실 2층 자유홀에서 진행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신년사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출 증진과 스타트업 코리아를 기치로 민간과 시장 활성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내용"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년사는 약 10분 분량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신년사에는 글로벌 고강도 긴축으로 내년도 경제 둔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위기 극복 의지를 표명하는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아직 신년사 발표까지 시간이 남아서 여러번 퇴고 과정을 거치고 (내용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신년 기자회견 개최 가능성을 두고는 다양한 형태로 국민과 소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어떤 형식의 소통이 또 다른 형식의 소통으로 대체하거나 갈음할 생각은 없다"며 "연초에는 속도감 있게, 밀도 있게 부처 업무보고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신년사 이후 특정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할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는 마찬가지로 '검토 중인 사항'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도 하나의 방안"이라며 "순방 때 윤 대통령이 여러 외신과 인터뷰했는데 국내 언론과도 다양한 인터뷰를 추진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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